의왕시 보건소 금연정책 계도활동 팔 걷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보건소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공공장소 전면 금연시행에 따라 금연구역 및 법규 준수사항에 대한 계도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 보건소는 금연정책이 시민건강을 위한 필요한 정책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금연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노인 6명을 2인1조 3개팀으로 꾸려 공공이용시설 등에서 계도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확대 시행된 금연정책 안내 및 고지, 현재 금연시설내 금연스티커 훼손여부 확인 및 적정부착, 금연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계도활동을 통해 흡연행위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금연구역 조기 정착, 금연실천 환경조성으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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