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의 여왕' 소피마르소, 모르간 모델로 발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06 11: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6일 프랑스 토털 패션브랜드 모르간이 소피 마르소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피 마르소는 앞으로 6개월 동안 GS샵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에서 모르간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소피 마르소는 영화 '라붐'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프랑스 여배우다. 유콜 잇 러브, 브레이브 하트, 007 언리미티드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백정희 GS샵 토탈패션담당 본부장은 "소피 마르소는 무심한 듯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의 프렌치 시크 패셔니스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패션브랜드인 모르간의 모델로 소피 마르소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피 마르소는 "사랑하는 한국에서 모델 제의가 왔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며 "게다가 모르간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데다 절친인 줄리엣 비노쉬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모르간은 지난 1987년 프랑스에서 여성 캐주얼브랜드로 시작한 토털 패션브랜드로, 현재 50여개 국에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샵은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핸드백·구두·액세서리·란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