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이 6일부터 국내·외채권형, 해외주식형 등 총 13종의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 5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이 3년이상 적립식 자동이체 약정을 체결하면, 연 5%의 적립식 CMA에 추가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적립식 CMA 가입기간은 1년으로 재형저축펀드의 월 약정액 만큼 매달 적립할 수 있다. 매달 50만원을 재형저축펀드에 투자한다면, 적립식 CMA에도 50만원을 넣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재형저축펀드는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3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가 가입할 수있으며, 최소 7년(최장 10년) 투자시 이자소득세 14%가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5월 말까지 재형저축펀드 가입시 매월 10만원 이상 및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을 맺은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4월 말까지 월 50만원, 3년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추가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나 패밀리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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