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사극 스모키 "조선시대에?…퓨전영화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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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사극 스모키 (사진:티저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스모키 화장으로 사극에 등장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가인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행동대장 가미 역을 맡으며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특히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인은 그동안 추구해온 스모키 화장을 하고 나와 "조선시대라는 당시 배경과 맞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앞서 지난 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가인은 "퓨전 사극이기 때문에 스모키 화장이 가능했다. 이게 아니었다면 민낯으로 영화를 찍을 뻔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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