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퀸과 발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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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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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신규 챔피언인 ‘퀸과 발러(Quinn and Valor)’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동시에 전략적인 팀 플레이를 위해 ‘스마트 핑’ 기능도 도입했다.

LoL의 111번째 챔피언에 해당하는 ‘퀸과 발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인조 형태로 적을 공격하는 챔피언이다.

‘스마트 핑’ 은 Alt, Ctrl, G 또는 V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좌클릭하면 ‘위험!’, ‘도와주세요!’, ‘갑니다!’, ‘적 MIA(해당 지역 적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음)’ 등 4가지 필수 의사소통 신호가 담긴 메뉴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다.

이후 사용하고자 하는 핑 메뉴로 마우스를 클릭한 채 이동하면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메시지를 팀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신규 챔피언 퀸과 발러와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핑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항상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최고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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