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4대 사회악 근절 TF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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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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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가 6일 오전 본청에서 시민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TF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4대악인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근절에 경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기능별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다.

특히 주무부서인 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에서는 신학기 初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지정, 가정폭력 피해신고 3회 이상자 및 경찰의 Care를 희망하는 피해자에게 상담·수사 등 편의 제공을 위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관」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또 성범죄 예방체제 구축을 위한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고,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재범을 방지하기로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시민의 안전책임은 경찰에 있는 만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의식을 갖고 4대악 근절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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