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7일 오전 8시21분 경북 구미시 한국광유 기름저장소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화재가 나 소방차 20여대가 긴급 출동했으며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등국은 벙커C유를 저장하고 있던 20만ℓ규모의 옥외 저장탱크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당시 탱크 안에는 5000ℓ 정도의 기름이 있었으며 기름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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