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해 11월부터 12주동안 제약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를 탐지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설정해 적절한 전략과 투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고경화 진흥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산업은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공통 인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뛰고 있는 CEO분들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노력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 원장은 “보건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와 정부기관 등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습득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제약산업을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