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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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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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기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장(왼쪽)과 여상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가 7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스마트 러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생산성본부는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목표로 스마트 러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제공하는 각종 자격증 관련 콘텐츠를 SK텔레콤의 IT 기술과 결합해 온라인상에서 수강하도록 하는 스마트 아카데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상반기 내 시스템 구축을 끝낼 계획이다.

스마트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학점 취득이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돼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모바일 서비스 분야 신규 자격의 개발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도 진행한다.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양측은 한국생산성본부 내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중소·중견기업 관련 비즈니스 및 교육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해 대학생들의 취업문 확대와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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