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공사(용역) 중지 사업장 일제히 착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 품질관리로 완벽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설공사(용역)에 지시한 동절기 공사중지를 오는 11일 일제히 해제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평년 기온을 되찾게 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각 사업장에 공사중지 해제를 통보하고, 담당부서에서는 각 현장을 돌며 현장점검과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진행중에 있다.

공사중지 해제 대상사업장은 도로과에서 시행하는 변전소~부처고개간 도로개설사업을 포함한 12건과 도시과 8건, 농업녹지과 및 재난관리과 각 1건으로 각 부서별로 시행 중인 공사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건설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균형집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