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7일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관련,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한 법률을 (합의가 되지 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 하도록 요청을 하고 표결에 붙이자”고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여야 협상과정에서 확실하게 합의된 부분을 기본으로 수정안을 만들어서 국회 개개인이 양심을 믿고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자”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합의하면 국회의장의 직권으로 상정이 가능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