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전 가오지구에 멀티플렉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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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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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CGV대전가오. CJ CGV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CGV가 대전광역시 동구에 ‘CG대전가오’를 개관했다.

총 7관, 1052석 규모를 갖춘 CGV대전가오는 가오 지구 내의 유일한 멀티플렉스관이다. 홈플러스와 푸드코드 등이 입점한 패션아울렛 ‘패션아일랜드’ 건물 4층에 위치해 쇼핑과 외식, 영화관람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교통 요지에 위치한 CGV대전가오지구는 인근 판암IC, 남대전IC로부터 5분 거리에 위치해 금산, 옥천 등지와도 가깝다.

CGV 중부영업팀 강태오 팀장은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호서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만족시키는 영화관을 개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리한 영화관람을 위해 깊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CGV대전가오는 다음달 6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에는 영화 ‘베를린’, ‘파파로티’, ‘반창꼬’, ‘터치 오브 라이트’의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 티켓 배부는 해당 영화 시작 1시간 전부터 1인 2매로 선착순 지급된다. 자세한 시사회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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