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선물 캠페인 계획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오는 8일 지역본부내 금요장터에서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태풍 등 기상재해와 재배면적 감소로 전국 쌀 생산량이 400만6천톤 으로 3.5%이상 감소했고, 식생활변화로 쌀 소비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 각종 기념일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코렛이나 사탕대신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재록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9.8㎏으로, 30년 전인 1982년(156.2㎏)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 농업·농촌을 지키고 식문화 개선을 위해 '백설기 데이'추진해, 전통식품인 떡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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