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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조명제 대표 청약대금 마련 위해 지분 4.8%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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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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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닉글로리의 최대주주인 조명제 대표이사와 2대 주주인 김명진 네오플랜트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 중 각각 4.86%와 1.07%를 매각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조명제 대표이사는 지분 80만5994주를 매도해 약 13억원을 현금화 했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는 지분 17만8165주를 매도해 3억원 가량을 현금화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올해 1월 25일에 발표한 유상증자에 따른 구주주 청약대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약할 주식수는 각각 123만7692주와 27만1088주에 대한 청약 대금을 100% 준비했다.

증자 후 조명제 대표이사의 주식수는 359만6436주이며, 김명진 대표이사의 주식수는 78만6088주로 매도 전 보유 주식수 보다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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