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문정숙 前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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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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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임원 및 팀장들이 8일 서초동 본사 강당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겸 부원장보를 역임한 문정숙 교수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에 따른 금융회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캐피탈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겸 부원장보를 역임한 문정숙 교수를 초청해 ‘금융소비자보호정책에 따른 금융회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윤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팀장들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해 캐피탈사가 어떻게 변화·혁신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주캐피탈의 채권협력사 대표들도 특강에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중심경영 실천의지를 함께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문 교수는 이날 “그동안 금융소비자보호는 사전적 보호가 아닌 사후해결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이제는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달부터 추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고려, 한신정, 중앙, 미래, 세일신용정보 총 5개 채권협력사들과 소비자중심경영(CCM)협의체를 구성하고 고객불만 및 민원처리 프로세스 공유, 채권회수 민원 사례 및 방안 등과 관련한 정기미팅을 매월 한 차례씩 갖고 있다.

한편 2011년 캐피탈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아주캐피탈은 고객중심경영 내재화를 위해 외부강사 초청강연, CCM 리더교육 등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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