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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가암 정기 검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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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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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한국인 사망률 1순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검진 의료기관을 통한 조기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암 통계를 보면 2010년에서 2011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2,000여명이 사망했고 그 중 안산시는 668(종전 647)명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미리미리 조기검진을 하는 경우엔 90% 이상 치료가 가능하므로 암 예방의 최선의 방책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만 40세 이상자에 대하여 격년으로 검진하며 검진 암종류는 위암·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 5종이다.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2012년 11월 보험료 납부기준직장의료보험 83,000원, 지역의료보험료 87,000원)이하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암검진표를 배부받은 자로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5대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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