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9기' 모집…해외 취재 기회까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9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 9기의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해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해외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국내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기자’로 구성된다.

영현대 기자단은 취재·사진·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프로그램과 그룹사 직원 직무소개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여 현대차와 자동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영현대 기자단은 오는 5월부터 한 달간 현대차 실무진과 언론사 현직기자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산업과 현대차 브랜드·디자인·홍보/마케팅 및 취재·인터뷰 법·기사 작성법·사진/영상 촬영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영현대 기자단 중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파견 취재 프로그램인 B.G.F를 통해 미국, 브라질, 인도, 터키 등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영현대 기자단 9기는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http://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영현대(http://young.hyunda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