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담배 사재기' 바람 솔솔…6일 전후로 판매량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0 11: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담배 사재기' 바람 솔솔…6일 전후로 판매량 급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담뱃값 인상에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담뱃값 인상이 논의되기 시작할 때부터 보루 판매 위주의 대형마트 담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담배 매출이 지난 1~5일간 15% 하락세를 보이더니 6일 전후로는 30% 이상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낱개 위주로 판매하는 편의점 역시 다소 늘었다. GS25 담배 매출은 지난 6일 4.5%, 8일에는 11.6% 늘었다.

업계는 "담뱃값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담배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매점 역시 담배를 미리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