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발생 2주년을 맞아 일본 곳곳에서 추도 행사가 10일 진행됐다.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와테(岩手)현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시에서는 희생자 수와 같은 1896장의 연을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다.약 800명이 사망하고 행방불명된 것으로 집계된 미야기(宮城)현 나토리(名取)시에서는 이재민용 가설주택에 사는 수백명이 각자 등(燈)을 들고 나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