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결혼을 준비하는 씨티카드 모든 고객(씨티BC, 기업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당신만을 위한 웨딩'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상견례를 준비하는 고객은 조선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씨티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손수헌·싱카이·키사라 등에서는 상견례 메뉴 주문시 10% 할인 뿐만 아니라 축하 와인도 제공된다.
또한 고운세상 피부과에서는 신랑 신부 스킨케어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3월말까지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함께 혼수를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3월까지 최장 6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웨딩 패키지의 경우 웨딩 드레스는 ‘케이트 블랑’과 ‘황정아 웨딩 앤 드레스 부티크’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은 ‘3story by 강성우’에서, 웨딩사진은 ‘올제’와 ‘더퀸바이라리’(리허설 및 본식)에서 씨티카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SYNN’ 웨딩슈즈 추가 15% 할인 및 추가 서비스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JW Marriott 호텔 예식 예약 시 씨티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혼식 당일 66만원 상당의 현악 3중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씨티카드 트래블 서비스의 하나투어 허니문 Best 4 상품을 예약하면 상품에 따라 10만원 추가 할인, 20만 루피아 축의금 전달(현지전달)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카드는 아울러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3월, 4월 두달간 카드론 대상자에 한해 연 8.9% 특별 우대금리로 카드론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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