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병원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 언론인, 병원 의사와 경영진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해피 청진기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1년간 분기별로 모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병원 경영진 대표로 참석하는 강상권 행정부원장은 “고객은 보라색 소를 원한다”며 “앞으로 해피 청진기 위원회는 사소하지만 결코 작게 느껴지지 않는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8일 첫 회의를 시작한 해피 청진기 위원회에서는 △입원진료와 외래진료 개선점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고객과 병원의 신뢰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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