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북(BOOK)짝♀ 북(BOOK) 짝♂’ 청춘강좌 개설

  • 미혼 남녀 책도 읽고 짝도 찾는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고양시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이색 독서 치료 과정을 개설한다.

프로그램의 이름은‘북(BOOK)짝 ♀, 북(BOOK)짝 ♂’으로 다음달 17일 저녁 7시 30분에 개강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독서치료 전문가 오진령 교수(강남대 실천신학대학원)가 맡아, 참여자들이 독서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자기 자신을 탐색하며 바람직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미혼 남녀로 남성 10명, 여성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독서 치료에 관심이 있거나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은 미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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