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교육감 “현장밀착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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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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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1일 기획조정 회의에서 “새로운 교육정책과 주요사업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될 수 있도록 현장밀착행정에 간부를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이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양 교육감은 “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현장에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 며 “각종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직접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안교실 위탁과 관련해서는 “대안학교와 대안교실은 다른 개념으로 구분을 잘 해야 한다”며 “앞으로 대안교실과 관련하여 위탁 대안교실을 줄이고 탐라교육원의 Wee 스쿨로 일원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금까지 학생 대안교실 위탁 현황 등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Wee 스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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