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이임사에서 “그간 교과부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현장에서 긍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보탬이 되었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연구와 교육에 다시 매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교육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자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새 정부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더 큰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원래 있던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육과 교수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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