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난 곤충 [사진제공=엔씨소프트] |
홍콩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는 홍콩무선기술협회(WTIA)가 주최하는 아시아 권역 첫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했다.
‘광고 및 마케팅’,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개의 앱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숲에서 만난 곤충’은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 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앱의 완성도와 교육성 측면에서 호평을 하였으며 특히 30종에 달하는 곤충에 대한 정보를 고화질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제공한 사실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송준서 엔씨소프트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은 “수상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자백과사전을 포함한 교육콘텐츠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에서 만난 곤충’은 ‘2012년 아이패드 앱스토어 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엔씨 아이액션북(www.iactionb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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