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A양 전적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시후를 고소한 A양이 비슷한 전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년 전 연예인 지망생 A양과 성관계를 맺은 적 있는 남성 B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성관계를 맺은 후 하루 이틀도 안 돼 '책임을 지라'는 연락을 해왔다. 결국 돈 얘기 아니냐. 박시후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A양과 지인 C양이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C양은 "돈 받을 거면 억대로 받고, 복수할 거면 끌어내리는 거"라고 조언했다. 이에 A양은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C양은 "배팅 10억 칠 거야. 큰 건이야. 이 얘기는 비밀로 해. 언니가 너 지켜줄게"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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