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 영종, 율목, 꿈벗도서관 3월부터 가족회원제 실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 수봉(관장 송영숙), 영종(관장 심민석), 율목·꿈벗(관장 배창섭)도서관은 이용자의 자료 대출 편의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가족회원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가족회원제란 가족구성원으로 확인된 경우 이용자 본인 카드 하나로 가족을 대신해 대출, 반납, 연장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나 당일 도서관 회원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자료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그 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해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코자 한 것이다.

가족회원제 신청은 협회 소속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가족회원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가족회원제는 통합도서서비스 회원카드를 발급받은 가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가족 모두를 구성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가족회원제 도입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 대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독서율 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회원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와 소속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032-472-817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