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은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네이버 한의콘텐츠 제휴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달 18일 개최된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2명의 네이버 신규 상담한의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와 네이버의 한의학 의료상담 제휴 사업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한다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이버 상담한의사로 선발되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료상담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송종혁 NHN 차장과 장아름 대한한의사협회 담당이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는 김정곤 회장이 32명의 신규 상담한의사 선정자들에게 네이버 상담한의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는 NHN 우수 상담한의사 및 각 상담 분야별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된 상담한의사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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