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지니 |
회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유해물질 측정·분석기관인 아이켄은 봄철 가장 위협적인 꽃가루 알레르겐 중 하나인 삼나무의 꽃가루를 증량해 이불·요 등 침구류에 균일하게 살포한 후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지니(모델명 BG310)를 사용해 5분간 흡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겐중 하나인 'Cryj 1' 이 약 99.3% 제거되는 결과를 얻었다.
꽃가루는 재채기·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염·천식·아토피 등 환경성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으로 꽃가루와 황사가 극성을 부리는 매년 3~4월에 가장 피해가 크다. 특히 가정 내에서의 알레르기 발생률이 전체의 65.7%로 가장 높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가정 내 알레르겐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성진 부강샘스 대표는 "매년 이맘때쯤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한 유발 원인으로 가정에서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국 알러지협회·일본 동경 알레르기센터 인증에 이어 꽃가루 제거 효과 검증으로 레이캅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만큼 향후 지속적인 알레르겐 제거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대표 알러지케어 가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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