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궁은 1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건강회복차원에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되는 영국연방 기념일 행사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왕실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위장염 후유증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이를 돕는 차원에서 이날 오전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저녁 영국연방 기념일 리셉션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3일 위장염 증상을 일으켜 이틀간 입원치료를 받고서 휴식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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