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동네북 경제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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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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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정임 지음/오월의 봄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지난 5년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왜 국민들에게 허탈과 분노 배신감을 줄 수밖에없었는지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정부 5년동안 한국경제가 풀어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그 핵심은 어디에 있는지를 진단한다. 저자는 '안철수의 생각'의 공저자로 안철수를 인터뷰하고 책을 썼다는 것 때문에 지난해 유명세를 탔다. 기자출신으로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언론인을 양성하고 있는 저자는 노동과 산업등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고른 안목과 식격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이 책은 왜 한국경제는 갈수록 악화되는지 그 진짜 해법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323쪽.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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