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천사' 시청률 꼴찌…'배우들'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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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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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천사 시청률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가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종영한 '토크클럽 배우들' 마지막회의 시청률 3.9%보다 0.8%P 낮은 수치다.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는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가수 윤도현, 탁재훈, 은지원, 구하라 4명의 MC가 시청자를 대신해 속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씨스타 효린이 대리천사로 등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9.5%,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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