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값 등산용품 마련해 봄 나들이 떠나세요"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등산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봄을 맞아 나들이나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등산배낭·스틱 등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등산배낭과 등산스틱을 각 2만4800원에 판매한다. 비슷한 품질 상품과 비교해 가격이 절반 수준이다.

등산배낭은 블랙·블루·퍼플핑크 세 가지 색상이다. 허리벨트에 수납공간을 늘렸고, 등판과 어깨 쿠션의 볼륨을 확대했다.

등산스틱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이다.

롯데마트는 도심형 등산객과 나들이객을 위해 등산 힙색을 시세보다 50% 저렴한 1만7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등산화 균일가전을 진행해, 마운티아·투스카로라·콜핑·레드페이스 등의 등산화를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대연 롯데마트 남성스포츠팀 MD는 "등산화·배낭·스틱은 3대 필수 등산용품으로, 다가오는 등산 시즌을 맞아 누구나 가격 부담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