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히 올해는 광주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3‘기간(3.13~15) 중 개최돼 의미가 크다.
이 날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개 세션에 4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제1세션에서는 지식경제부 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 오승철 과장이 ‘기후변화협상 전망 및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 정경화 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 거래제 추진동향 및 과제’를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전남대학교 배정환 교수가 ‘국산 바이오 에탄올의 적정 공급믹스 방안’을 발표하며 이어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 심창호 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정책동향과 사업화 지원방안’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진우 원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광주에서 기업의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을 개진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