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베르사체 등 단독 브랜드 9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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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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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12일 매장개편을 단행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스타일·펀·온리'를 콘셉트로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여름 매장개편을 통해 베르사체·피에르발망·필립플레인 등 9개 단독 브랜드가 명품관에 입점했다.

갤러리아 명품관 관계자는 "베르사체의 경우 명품관 컴백을 통해 그 동안 국내에서 공백기를 가졌던 브랜드의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쥬세페 자노티를 오픈하며 크리스찬루부탱·지미추·마놀로블라닉 등 업계 최고의 슈즈라인 매장구성을 갖추게 됐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웨스트 4층 남성매장에 주카·에크루·조셉옴므·아미·랙앤본·슈즈편집샵 카시나 등 9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윤소영 갤러리아 명품관 상품전략팀장은 "명품관은 20~30대로 한정 짓지 않고 전 연령대의 트렌드 세터들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매장개편을 1년에 두 번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고 좋은 브랜드가 발굴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선보인다는 퍼스트무버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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