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오프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1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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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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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SBS MTV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그룹 오프로드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데뷔한 오프로드는 지아이, 키노, 리오, 시환, 승훈으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컴백을 앞둔 이들은 SBS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최근 촬영을 마친 이들은 무대 뒤 인간적인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로드 원정대는 서호주 아웃백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헬리캠 및 고가 장비가 사용되는 등 MTV에서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멤버들이 여신을 구출하기 위해 서호주 대자연 속에서 모험을 펼친다는 판타지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미션 수행이 아닌 스토리를 가진 구성으로 게임 같은 박진감 넘치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서호주 지역 올 로케 촬영으로 무더운 날씨와 넓은 이동거리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곳에서 오프로드 멤버들은 직접 운전하고 텐트를 치며 생활하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오후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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