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뉴모스템’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2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메디포스트가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Pneumostem)’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

메디포스트는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생후 8일 된 640g의 저체중 신생아를 대상으로 ‘뉴모스템’의 제 2상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메디포스트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 및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김기수·김애란 교수팀이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 폐 이형성증 예방 치료제로,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뉴모스템이 폐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소견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