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사이버테러 대비 전력시설 불시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2 15: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 윤상직 장관은 12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본사 지하에 있는 '전력사이버안전센터' 를 불시에 점검했다.

한전 전력사이버안전센터는 전국적인 전력망에 대한 외부침입을 24시간 감시하고, 사고 발생시 복구하는 시설로서 전력망과 한전의 업무망에 대한 사이버테러를 최일선에서 막고 있는 곳이다.

윤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국가 에너지시설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시설을 불시 방문했다.

윤 장관은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국가 기간망으로서의 전력시설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이버테러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한전을 중심으로 전력거래소, 발전사들이 사이버테러 관련 공조체계를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장관은 지난 주말(9일)에도 평택 LNG 인수기지와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에너지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안전 및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를 강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