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명동점과 명동역점에서 ‘팀 버튼 특별기획전’을 연다.
팀 버튼이 연출한 ‘가위손’(1990), ‘프랑켄위니’(2012)와 제작자로 참여한 ‘링컨: 뱀파이어헌터’(2012)를 상영한다.
예매 고객 모두에게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팀 버튼 미술 전시회 초대권을 증정한다.CGV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팀 버튼 특별기획전'을 예매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팀 버튼 전’은 뉴욕현대미술관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팀 버튼 전시’의 순회전이다. 현대카드의 초청으로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로 팀 버튼의 초기 습작부터 회화, 데생, 영화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형등 총 8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