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한ㆍ미 FTA 동력삼아 아시아와 유럽과도 FTA 추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동력삼아 아시아와 유럽과도 FTA를 추진하겠다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업계 대표와 관련 부처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 기구인 수출위원회 회의에서 “한ㆍ미 FTA를 동력삼아 아시아 및 유럽 지역과 새 FTA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런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미국 내 일자리를 만들고 내년까지 수출액을 2009년의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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