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 이자납입 실패…9시 넘기면 최종 부도(2보)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가 임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가 12일 예정됐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의 납부에 실패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면 용산개발사업은 최종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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