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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서울장애인체육회에 라식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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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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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오른쪽)이 라식?라섹 무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장애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라식∙라섹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에게 라식∙라섹수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의료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운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애인들의 시력교정술 지원을 통해서나마 그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라식∙라섹수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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