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프리미엄 햄·소시지 ‘건강생각’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대상 청정원은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제품 ‘건강생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건강생각’ 햄·소시지 4종은 ‘맛’과 ‘편의성’만큼이나 ‘가족건강’을 중시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건강생각’은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고 여기에 CBP와 DHA를 더했다. CBP는 뉴질랜드 청정지역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이다.

또한 햄, 라운드햄, 프랑크, 비엔나 4종 모든 제품에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으며, 돈육 함량도 90% 이상으로 늘려 보다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합성첨가물과 정제염 대신 채소 분말과 천일염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짠 맛을 줄이고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담았다.

청정원 관계자는 “합성첨가물 무첨가는 기본,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자연재료를 사용해 돈육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햄, 소시지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들 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나쁜 것은 빼고, 좋은 것은 더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강생각’은 비엔나, 프랑크, 라운드햄, 사각햄 4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종류와 중량에 따라 2400원부터 1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