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이 지난 2월 한달 동안 6만병이 판매됐다고 13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2월 파이니스트 와인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했다.
파이니스트 와인은 홈플러스가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초기 14개 품목에서 현재 4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지난달 행사 시작 직후 하루 동안의 매출은 평소 대비 10배까지 올랐는데 마니아 층을 대상으로 가격 특혜의 기회가 처음이라 반응이 좋았다"며 "현재 42개 품종 중 메인 상품 레인지를 올 상반기에는 53개까지 확대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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