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서구,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3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 전문인력이 가정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가구 및 건강면접조사표를 통해 건강문제 스크리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함으로써 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하고, 그 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새터민, 독거노인 등 건강문제가 있거나 지역사회 관련기관으로부터 의뢰된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대상자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실시 등으로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