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 ‘호응 뜨겁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지역 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변호사와 건축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노무사의 도움을 얻고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실에서는 서민들에게 법률 관련 궁금증은 물론 법적인 대응절차까지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상담건수는 2011년 278건에서 2012년 300건, 올 3월 현재 7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법률상담실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실(☎031-550-2167)로 방문 예약 신청하면 접수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실은 변호사는 매주 첫째~셋째주 월요일, 둘째·넷째 토요일, 공인중개사 화요일, 건축사 수요일, 세무사 목요일, 노무사 금요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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