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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강은희, 주현아=3월 13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의 85.8%가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청소년 대학생들 다수 고용한 사업장 919곳 중 789곳에서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지급 임금과 수당만 7억 67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지요.
이젠 체력도 능력인 시대가 왔습니다.
2013년 기업들의 공개채용 키워드는 ‘체력과 인성.’ 등산 면접, 점심 면접 등의 이색면접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젠 스펙과 함께 체력 관리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 금 수출, 5년간 수입 앞질러
우리나라의 금 수출이 수입을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8톤의 금을 수출하고 13톤을 수입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5년간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개혁한다더니 직원 연봉만 확 올렸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회장이 ‘경영효율화’를 강조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년 사이 새 직원 평균연봉은 60퍼센트 가까이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깜빡한 연말정산 추가환급 신청하세요.
‘제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깜박 놓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12일부터, 과거 5년간 놓친 소득공제까지 모두 환급 받을 기회가 있다는 기삽니다.
이자 59억원 긴급 수혈... 용산개발 파산 위기 겨우 넘겨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급하게 부도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아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소식입니다.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퇴직 후 더욱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편의점 아저씨가 된 김능환 전 선거관리위원장과, 무료 법률 상담가로 활동중인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의 소식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이 잠이 부족하면 과식을 부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일간 밤에 5시간만 수면을 취한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1kg에 가깝게 체중이 늘었다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잠이 부족한 것 자체가 체중 증가를 불러오지는 않는다”면서 “문제는 수면 부족이 과식을 초래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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