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이란 일반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해까지 시행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변경된 사업이다.
여기선 개인이 주택에 태양광·열, 소형풍력, 지열 또는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전기, 온수, 냉난방에 이용 시 정부가 총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시는 지난해에 총 53가구의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까지는 태양광 발전 설비에만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보조금 지원범위를 확대해 태양열, 소형풍력, 지열 및 연료전지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도 한 세대(호)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1차는 25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온라인으로 신청·검토·승인 후 4월 2일부터 안산시에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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