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청 주관으로 학교폭력의 실태와 근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영상물 시청, 생활지도 교사에 대한 명예경찰 74명, 학교전담경찰관 8명에 대한 명예교사 위촉식과 교사·학부모·학생·경찰 합동의 학교폭력 없는 청정제주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학교폭력 근절 대책, 창의 인성 교육 강화 방안, 안전교육 강화, 기본 생활지도에 대한 계획과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고 정책을 안내하는 연찬회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는 도교육청, 학교장 및 생활지도부장,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녹색어머니회, 아동지킴이, 도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 모두 9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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