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동부화재는 최근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사회적 책임과 체계적인 녹색경영 관리기법을 인정받아 녹색경영시스템 ‘KS I 7001/7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품질경영 ‘ISO9001’, 환경경영 ‘ISO14001’, 안전보건경영 ‘OHSAS18001’에 이어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위험관리연구소의 국제적인 컨설팅 서비스 수준을 재확인했다.
지난 2008년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동부화재는 위험관리연구소에 기업보험 전문가 집단인 녹색경영 전담팀을 신설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녹색전문가를 양성해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녹색금융 보험그룹으로서 보험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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